무시무시한 당뇨, 먹는 순서부터 바꾸세요 - 정희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515 방송

무시무시한 당뇨, 먹는 순서부터 바꾸세요 - 정희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515 방송

당뇨병의 정의와 역사

•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은 소변에 당이 나오는 질병으로, 혈당이 대략 180 mg/dL을 초과하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기 시작한다.
• 역사적 진단 방법: 과거에는 소변을 통해 당뇨병을 진단했으나, 현재는 혈당 수치를 기준으로 진단한다.
• 병리적 메커니즘: 당뇨병은 인슐린과 탄수화물 대사, 저장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가속 노화와 관련이 있다.
• 풍요 속의 빈곤 현상: 혈당이 상승함에 따라 여러 장기에서 고장이 발생하고, 이는 노화 과정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당뇨병의 유형

• 1형 당뇨병: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 상태로,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가 파괴된다.
• 2형 당뇨병: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유형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 혈당 스파이크: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으로, 인슐린이 세포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게 된다.
  • 인슐린 저항성: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는 고혈당 상태를 초래한다.

2형 당뇨병의 메커니즘

• 인슐린 저항성의 발생: 인슐린이 세포에 결합하지만, 세포막의 포도당 통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이 상승한다.
• 대사 과잉 상태: 고혈당 상태에서 최종 당화 산물이 생성되어 혈관 노화를 유발한다.
• 지방세포의 변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이는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
• 악순환의 루프: 뱃살에서 나오는 염증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더욱 악화시킨다.

당뇨병 초기 증상

• 주요 증상:
  1. 다식: 많이 먹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
  2. 다뇨: 소변이 자주 나오는 현상.
  3. 다갈: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는 현상.
• 전신 증상: 피로감, 식곤증,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혈당 스파이크의 영향: 식사 후 졸림 현상과 함께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다.
• 조기 진단의 중요성: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 검사와 진단

• 검사 방법:
  • 혈당 검사: 건강 검진 시 포함되며,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통해 진단한다.
  • 당화혈색소: 3개월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지표로, 5.7%에서 6.4%는 당뇨 전단계로 간주된다.
• 정기 검사 권장: 40세 이상은 매년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비만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일찍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진단 기준 변화: 과거에는 공복 혈당이나 당부하 검사를 통해 진단했으나, 현재는 당화혈색소가 주로 사용된다.
• 검사 중요성: 조기 발견이 당뇨병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전적 요인과 당뇨병

• 유전적 영향: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이 크며, 부모가 당뇨병일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 부모 모두가 당뇨병일 경우 50% 이상의 발병 확률.
  •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일 경우 15% 이상의 발병 확률.
• 생활 습관의 중요성: 유전적 요인 외에도 개인의 생활 습관이 당뇨병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비만과의 관계: 비만인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국내 2형 당뇨병 환자의 75%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다.
• 대사적 체질: 개인의 대사적 체질이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비만과 당뇨병의 관계

• 비만의 영향: 비만은 당뇨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사 과잉이 비만을 초래한다.
• 지방 축적: 과잉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킨다.
• 마른 비만: 마른 비만도 위험하며, 근육량이 적고 복부 비만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
• 체중 감량의 효과: 체중을 5-10% 감량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30%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젊은 당뇨 환자의 증가

• 젊은 환자 증가 추세: 20대와 30대의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12만 명에서 2022년 17만 명으로 늘어났다.
• 식습관 변화: 젊은 세대의 운동 부족과 단순당 섭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 WHO 권고: WHO는 1일 당분 섭취량을 50g으로 권장하나, 한국은 130g 이상 섭취하고 있다.
• 잡곡밥의 중요성: 잡곡밥을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으나, 젊은 세대는 흰쌀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식습관과 당뇨병

• 단순당의 영향: 단순당이 많은 식품의 섭취가 당뇨병 발병에 기여한다.
• 고과당 콘 시럽: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며, 이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지 않지만 지방간을 초래할 수 있다.
• 주스의 문제: 주스는 과일의 당분이 농축되어 있어, 섬유질이 제거된 상태에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 건강한 대체 식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제로 음료와 건강

• 제로 음료의 인기: 제로 음료는 설탕이 없지만, 인공 감미료가 사용된다.
• 인공 감미료의 영향: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인산의 위험성: 제로 음료에 포함된 인산은 콩팥에 해롭고, 뼈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대체 음료 추천: 탄산수나 물을 선택하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

노화와 당뇨병의 관계

• 노화의 영향: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발병 확률이 증가하며, 대사 시스템이 저하된다.
• 근육 감소: 노화로 인해 근육의 양과 질이 감소하고, 췌장 기능도 저하된다.
• 젊은 당뇨의 위험성: 젊은 나이에 당뇨병에 걸리면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 관리의 중요성: 젊은 당뇨 환자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완치 가능성이 높다.

당뇨 전단계 관리 방법

• 가속 노화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이 당뇨 전단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 식습관 개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운동의 중요성: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조합하여 실시해야 한다.
• 탄수화물 섭취: 탄수화물의 양보다 속도가 중요하며, 채소와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본 기사내용은 유튜브상 다른 유튜버 분들이 제작하신 유튜브 동영상 중 독자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흥미로운 내용을 발췌, 요약, 정리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래에 발췌한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KBS 1라디오

무시무시한 당뇨, 먹는 순서부터 바꾸세요 - 정희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515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