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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칼부림, 공권력의 안일한 대처가 사태 키웠다 - 의협, 의료진 안전 위한 강력 처벌 촉구
응급실 칼부림, 공권력의 안일한 대처가 사태 키웠다 - 의협, 의료진 안전 위한 강력 처벌 촉구지난 5월 11일 새벽 3시, 강원도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천식 발작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의료진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의료진은 황급히 대피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의 초기 대응 미흡으로 인해 사태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번 사건을 단순 폭행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사법당국에 무관용 원칙에 따른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피해를 입은 의료진은 과거에도 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신적인 충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폭력 행위는 의..
2025. 5. 1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