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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2년 방치했다가 피부괴사까지... "이 정도면 위험하다"
하지정맥류 2년 방치했다가 피부괴사까지... "이 정도면 위험하다"하지정맥류 진단을 받고도 압박스타킹과 약물치료로만 버티다가 심각한 합병증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40대 남성 환자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무시하고 2년간 방치한 결과, 피부 괴사와 지속적인 출혈까지 발생해 결국 발거술을 받게 된 사례가 공개됐다.하지정맥류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 특성상 초기 증상 완화에만 의존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는 경우가 빈번하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허혈성 손상으로 인한 심각한 피부 변화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과연 하지정맥류를 언제까지 방치해도 괜찮을까?2년 방치한 40대 남성, 피부괴사까지 진행김혁문 민병원 진료원장이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40대 ..
2025. 6. 1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