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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리

섬이 될지도 모르는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왜 둘로 쪼개지고 있을까?

by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 읽기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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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의 대륙 분리

 

케냐 남서부에 깊이 15미터, 폭 20미터의 거대한 균열이 발생하여 인근 마을과 기반시설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지각판의 갈라짐으로 인한 주요 균열 지역인 동아프리카 균열을 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균열은 맨틀 활동과 열 상승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추정되며, 킬리만자로 산의 화산 활동으로 이어져 아프리카 대륙이 점진적으로 분열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륙과 지각판의 형성

 

육지와 해양을 모두 포함하는 지각판은 수백만 년에 걸쳐 이동하면서 초대륙 판게아가 오늘날 우리가 보는 6개의 주요 대륙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 판들은 그 아래의 대류에 의해 움직이면서 떨어져 나가거나 충돌하여 새로운 대륙과 해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호주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은 해저 퇴적물을 밀어 올려 히말라야를 만들었고, 히말라야는 오늘날에도 계속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대륙 표류의 퍼즐

 

동부 대륙과 서부 아프리카는 서로 맞닿아 있어 한때는 하나의 대륙이었음을 나타냅니다. 지각판의 움직임은 지진과 화산 폭발을 일으키며 일본과 네팔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동아프리카의 균열은 누비아판과 소말리아판의 느린 움직임으로 인한 것이지만, 분리에는 수백만 년이 걸립니다.

 

동아프리카 균열의 영향

 

에티오피아의 아파르 지역은 아라비아판, 누비아판, 소말리아판이 만나는 삼중 교차점으로, 동아프리카 지역이 넓어지고 결국 대륙에서 분리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 균열은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같은 내륙 국가에 새로운 해안선을 제공하여 상당한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고 세계 무역의 중요한 허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케냐 정부는 이 균열의 화산 및 지질 활동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새로운 지질 균열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케냐에서 지열 에너지 활용하기

 

케냐에서는 지열 에너지를 이용해 낙후된 지역에 100%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가 설립되고 있습니다. 케냐 리프트 밸리의 독특한 지질 조건 덕분에 900미터의 얕은 깊이에서 지열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케냐 정부는 이 에너지원으로 10,000메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류 진화와 관련된 중요한 지질학적 발견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내용은 유튜브상 다른 유튜버 분들이 제작하신 유튜브 동영상 중 독자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흥미로운 내용을 발췌, 요약, 정리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래에 발췌한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6c2BBkzJLw0?si=qKHZe9Yqbmeepf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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