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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B형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질병청, 감염예방수칙 철저 준수 촉구
“학령기 B형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질병청, 감염예방수칙 철저 준수 촉구최근 4주 연속 증가세…청소년 중심으로 확산, 백신 접종 당부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14주차 기준(3월 30일~4월 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6.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유행기준(8.6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급증하는 B형 인플루엔자…검출률 22.5% 도달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22.5%로 확인됐다. 특히 B형 바이러스가 전체의 21.1%를 차지하며, A형에 비해 월등한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25. 4. 1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