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금 더뉴스메디칼에는?19 대동여지도의 김정호보다 16년 먼저 조선지도를 그린 한국 사람이 있다? 대동여지도의 김정호보다 16년 먼저 조선지도를 그린 한국 사람이 있다?24세 청년 신부 김대건, 1845년 서양문자로 조선 전도를 제작하다최초의 로마자 표기 조선전도, 김대건 신부의 숨겨진 업적조선 지도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제작되기 16년 전,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였던 김대건이 이미 정교한 조선 지도를 완성했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1861년에 제작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우리나라 지도의 상징처럼 여겨졌으나, 1845년 당시 24세의 젊은 나이였던 김대건 신부가 그보다 앞서 '조선전도'를 완성했다는 점은 한국 지도학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세계를 향한 걸음, 조선전도의 탄생 배경김대건 신부는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10대 시절 조선에서 마카오까지.. 2025. 4. 16. 미국 국립보건원, 우려국가 대상 핵심 의료 데이터베이스 접근 차단 조치 시행 미국 국립보건원, 우려국가 대상 핵심 의료 데이터베이스 접근 차단 조치 시행중국 등 7개국 연구자들, 암 연구 등 주요 의료정보 활용 불가능해져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중국을 포함한 7개 우려국가 연구자들의 주요 의료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전면 차단하는 강경 조치를 단행했다. 지난 4월 4일부터 발효된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과학계에서 널리 활용되던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정보 접근이 불가능해졌다.민감 개인정보 보호 위한 강력한 보안 조치 시행NIH는 지난 4월 2일 공지문을 통해 "참가자 데이터의 기밀성, 무결성 및 가용성을 포함한 보안 감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최신 보안 지침을 지원하기 위해 NIH 통제접근 데이터 저장소(NIH CADR: Controlled-Access.. 2025. 4. 16. 소리 없는 시한폭탄, 뇌졸중: 당신의 두통은 안녕하십니까? 소리 없는 시한폭탄, 뇌졸중: 당신의 두통은 안녕하십니까?급증하는 뇌졸중 환자, 증상 없는 위험성과 치명적 결과… 올바른 예방과 대처법은?1. 의사도 두려워하는 병, 뇌졸중: 조용한 위협, 그 실체는?최근 10년간 뇌졸중 환자는 약 10%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발병 후 1년 내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이는 고령 환자 3명 중 1명은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다.뇌졸중이 더욱 무서운 이유는 발병 직전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암이나 심장 질환은 비교적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부풀어 오르다 터지는 뇌동맥류 파열(뇌출혈) 등 대부분의 뇌졸중은 예.. 2025. 4. 14. 공정위, 의료취약지 의료생협 설립 문턱 대폭 완화 공정위, 의료취약지 의료생협 설립 문턱 대폭 완화인구 10만 이하 소규모 시·군 설립 기준 완화... 지역 의료 격차 해소 기대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 설립을 용이하게 하여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생협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소규모 기초지자체 의료생협 설립 요건 대폭 완화: 기존 동의자 500명, 출자금 1억 원 이상에서 300명, 5천만 원으로 변경현재 수도권에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고 의료 인력 또한 수도권에 편중되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정위는 인구 10만 명 이하의 소규모 시 또는 군에 의료생협을 설립하는 경우, 기존의 설립 동의자 5.. 2025. 4. 14. 의대생 대규모 '유급' 임박… 교육 현장 '혼돈', 정부-의료계 갈등 격화 의대생 대규모 '유급' 임박… 교육 현장 '혼돈', 정부-의료계 갈등 격화대학가, 강의 불참 학생 대상 유급 조치 임박… 복귀율 저조 속 '3개 학년 동시 수강' 우려 증폭, 내년도 정원 발표도 '연기'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반발로 촉발된 의대생들의 강의 불참 사태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각 대학이 학사 운영 원칙에 따라 '유급' 조치를 실행에 옮길 채비를 하고 있어 정부와 의료계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2025학년도 1학기가 시작된 지 상당 시간이 흘렀음에도 학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자, 대학 당국이 더는 학사 일정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여 유급 관련 행정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학생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도 정원 조정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정부는 기대에.. 2025. 4. 14. “학령기 B형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질병청, 감염예방수칙 철저 준수 촉구 “학령기 B형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질병청, 감염예방수칙 철저 준수 촉구최근 4주 연속 증가세…청소년 중심으로 확산, 백신 접종 당부목차봄철 찾아온 인플루엔자 확산, 학령기 아동 중심급증하는 B형 인플루엔자…검출률 22.5% 도달7~18세 감염 주도…청소년층 확산세 뚜렷“백신접종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질병청 강조감염 예방 위한 6가지 생활수칙 철저 준수 필요증상, 치료제, 등교 제한 기준까지 Q&A 정리예방접종 대상자 및 지원 기준 정리1. 봄철 찾아온 인플루엔자 확산, 학령기 아동 중심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면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14주차 기준(3월 30일~4월 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6.9명에.. 2025. 4. 13.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